Ｓ(superior) 건담은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 사의 건담 시리즈 ７번째 기체이고「궁극의 건담」을 목표로 하고 개발된 기체이다.
ZZ건담과 동시기에 개발되어 기체구성도 그와 같은 A 파트(상반신), B 파트(하반신), C 파트(코어 블록)의 3개의 유닛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 파트가 다시 변형을 거쳐 독자적인 콕핏을 가지도록 구성, ZZ의 1개의 코어블럭의 문제점을 해결했다.
각 파트에는 추진용의 열 핵반응 엔진(제네레이터)과 콕핏이 있으며, 단독으로 가동이 가능하다.
하지만, 코어블럭의 노출 문제로 ZZ건담과 같은 G포트리스 모드의 변형은 불가능하다.
엔진은 양 어깨와 양 정강이에 합계 4기가 탑재되어 있다.
이것은 피탄시 한번에 제네레이터에 타격을 받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이고,
폭발에 의한 영향을 피하기 위해 어깨 및 정강이 블록을 강제 배제하는 것이 가능하다.
제네레이터 출력은 여유있게 설계되었기 때문에 2기만이라도 정상적인 활동이 가능하다.
그리고 양어깨의 무버블 프레임이 탈착식으로 바뀌어 동시에 설계가 진행중이던 옵션 파트를 장착,
기체가 용병상의 요구에 맞출 수 있다. 사이코 건담Mk2를 제외하면 인콤이라는 준 사이코뮤식 유도병기가 도입된 최초의 건담이기도 하다.
이로 인해 통상의 파일럿도 한정적인 올레인지 공격이 가능하게 되었다.
또, 대퇴부 프레임에는 양산형 Z건담인 Z Plus와 동일한 빔 캐논과 빔 스마트건을 택일하여
운용 가능하도록 하였다. 빔·캐논은 Z plus의 것을 강화 개량한 것으로 백 팩과 대퇴부에 4기 장비 가능하고,
 빔·스마트건의 에너지는 대퇴부에 장착되는 에너지 공급용 유닛에서 공급되며, 일반의 빔 라이플에 비교하여 상당히 강력한 출력을 얻을 수 있다.
또 하나의 특기사항은 OS인 A.L.I.C.E에 있다. 이 시스템은 평소엔 IMPC시스템으로 대체되는데, 시스템 스스로가 파일럿의 감정과 사고 등을 분석,
스스로 가동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